리눅스와 유닉스 친구들 - 자바와 C언어 그리고 파이썬

1. 카카오뱅크

예전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차이점을 몰라 같은 건줄 알고 계좌를 만들어버렸다..

지금은 딱히 활용은 안하고 있고, 한도계좌 해제신청은 해두었으나 두번 빡구 먹었다. 걍 쓰지말까 귀찮다.

 

한도계좌란, 통장 가지고 대여나 판매등으로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통장개설 조건을 빡세게하여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통장 개설을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비대면으로 개설하게되면 한도계좌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계좌 기능상으로는 제한은 없지만

하루 이체할 수 있는 금액이 100~200만원 정도 뿐이다. 다른 시중은행들 같은 경우는 대부분 일 100만원

카카오뱅크의 경우는 일 200만원.

 

카카오뱅크도 해외송금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한번 보내는데 5천원에서 1만원정도 수수료로 가져간다.

 

2. 가입한 상품

입출금통장

금리: 0.1%

장점: 이체수수료 무료, ATM(모든은행, VAN사 포함) 입금,이체,출금 수수료 무료 (변경되기 전 1달전에 안내해준다고 함)

 

지금은 한도제한이 걸려있으나 늦어도 이번달내로는 풀 예정이긴하다. 케이뱅크나 IBK 기업은행처럼 공동인증서로

간단하게 풀 수 있으면 좋겠으나, 여기는 직접 서류를 프린트하여 사진찍어 보내야한다. 뭐 다른 방법도 있지만

내 사업장은 급여받을 수 있는 은행이 정해져있다 ㅎㅎ...;

 

세이프박스

금리: 0.8% 최대 1000만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번년도에 1억까지 올린다는 소문이 있다. 매월 네번째주 금요일 지급

 

0.1%라도 아쉬운 금리시대.. 목돈을 여기로 넣어두었다. 파킹통장 용도로 금리봐서 케뱅이랑 카뱅 왔다갔다 할 것 같다.

 

 

체크카드 발급은 안했다. 케이뱅크로도 웬만한 곳에서 출금할 수 있고 타행이체가 정말 쉽기 때문에

해당 은행사가 필요하다면 이체해서 현금 뽑아도 그만.. 그냥 지갑에 카드 늘어나는게 싫기도하고..

체크카드 혜택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 그냥 보조통장으로만 쓰일 듯.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다른 점이라면, 케이뱅크는 모바일과 컴퓨터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경우는 모바일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카카오뱅크로 은행 업무를 보기에는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